🐂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바이든 암정복 정책에 암진단키트 개발 '젠큐릭스' 주가 랠리 ...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입력: 2023- 04- 05- 오후 07:13
바이든 암정복 정책에 암진단키트 개발 '젠큐릭스' 주가 랠리 ...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사진 = 백악관 공식 인스타그램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암 종식 정책을 발표하면서 암진단키트를 개발하는 젠큐릭스(229000)가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젠큐릭스는 전일대비 1,340원(29.84%)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큐릭스는 전날에도 29.96%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젠큐릭스는 오는 6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 세계 1위 제품인 ‘온코타입DX’와 자사 제품인 ‘진스웰BCT’와의 비교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지노믹헬스의 ‘온코타입DX’는 유방암 예후진단 세계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백인 환자들에게 맞춰져 있어 아시아인 환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젠큐릭스는 지난 2019년에도 '온코타입DX'와의 위험군 분류 일치도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출판했다. 이번 발표 연구는 과거 연구의 후속 연구로, 7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을 5년간 추적관찰했다. 특히 과거 논문에서 50세 이전 환자군의 두 검사간 결과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백인 환자들이 60세 이상 고령인 반면, 한국을 비롯한 유색인종 국가들에서는 50세 이전 환자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BCT. 사진=회사제공

젠큐릭스가 이번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제품인 ‘진스웰BCT’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고 국가 기간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올해 1월 시판후연구(PMS)가 완료되면서 국내 주요 병원에 사용승인을 받으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정식 허가 없이 400만원 이상에 판매되는 '온코타입DX'와는 달리 '진스웰BCT'는 식약처 허가를 받아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