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와 씨이랩 이우영 대표이사. 회사측 사진제공
* 엔젠바이오(354200)와 씨이랩(189330)이 AI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력관계를 맺고 ▲ AI기술을 활용한 정밀진단 플랫폼 유전변이 검출 성능 및 해석 정확도 향상 ▲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데이터 및 예측모델 성능 향상 ▲ 상호 협력을 통해 정밀진단 데이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에 제출했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 품목허가심사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19일 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HD201(제품명: 투즈뉴, Tuznue®) 품목허가에 대한 부정적의견을 수령한 후 이 부분에 대한 재심이 필요하다고 판단, 즉각 재심사를 신청했다.
* 뇌 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기업 카이노스메드(284620)의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464대 1로 나타났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 치료제의 미국 임상2상이 진행 중이며 다계통위축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2상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에이즈 치료제는 중국에 출시됐다.
* 정밀냉간인발튜브(인발강관) 전문 제조기업 (주)율촌(대표이사 이흥해)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폴란드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율촌에 따르면, 폴란드 법인은 부지 1만평, 건물 5,0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립해 오는 2024년 3월 조관 및 인발강관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자사의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 고도화에 따른 자체 성능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10억 개 화합물 및 6백여 개의 표적 모델로 구성된 딥매처 플랫폼’을 검증하기 위해 선행 버추얼 스크리닝(DMC-PRE), 딥매처 스크리닝(DMC-SRC), 분자 동역학 기반 자체 검증(DMC-MD) 등 딥매처 플랫폼을 구성하는 세 가지 모듈의 검증을 진행하였으며, 정답이 알려진 경우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85%~95%로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