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업 모트렉스(118990)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310억원에 영업이익 98억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7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36% 증가했다. 당기순익은 23% 신장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력 제품의 수출 호조, 자회사 전진건설로봇 실적 개선 효과 등이 실적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214150)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4억원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6% 늘었고 영업이익은 53%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회사측은 국내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이 실적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 체외 진단기기 기업 제놀루션(225220)이 올해 1분기 매출 246억원에 영업이익 153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18.2% 늘었고 영업이익은 15.7% 증가됐다. 당기순익은 1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PCR검사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36700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0% 증가한 102.9억 원, 영업이익은 70.8% 늘어난 6.5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성장 요인으로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투자 확대와 데브옵스(DevOps)/협업(Collaboration) 플랫폼 개발 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플랫폼 구축 매출은 전년 대비 120.6% 증가하며 호조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