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감자탕 매장. 사진=회사 제공
[더스탁=김태영 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전문기업 디딤이앤에프(217620)의 감자탕 브랜드 ‘고래감자탕’이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점주들을 만난다.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디딤이앤에프는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고래감자탕 등 다양한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 런칭된 고래감자탕은 ‘고래등과 같이 수북하고 푸짐한 감자탕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감자탕은 돈목뼈 손질에 가장 큰 어려움과 노동력이 필요하다. 디딤이앤에프는 본사에서 전처리 과정을 완료한 돈목뼈와 회사의 전용 소스를 함께 공급해 노동력을 줄였다. 점주 입장에서는 돈목뼈를 육수와 함께 끓이기만 하면 돼 업장 운영이 편리하다.
디딤이앤에프 관계자는 “고래감자탕은 비수기 없이 꾸준한 고매출이 보장되기 때문에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박람회 기간 가맹계약을 완료하면 가열 돈목뼈 1t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래감자탕은 신규매장 중부산점을 지난 15일에 오픈하는 등 전국 19개에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