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IPO] 유압로봇시스템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 내달 7일 코스닥 첫 거래

입력: 2024- 02- 28- 오전 04:58
[IPO] 유압로봇시스템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 내달 7일 코스닥 첫 거래

유압식 로봇팔. 케이엔알시스템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김효진 기자] 공모가 1만3500원으로 284억원을 조달하는 유압로봇시스템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내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DB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이다. 회사측은 이달 26~2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266.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4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앞서 수요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은 국내외 2,05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73.20대 1을 기록했다. 그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3500원으로 확정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본사 생산능력 보완, 유압로봇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유압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국내 유압로봇 선도 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유압 및 전동 정밀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시험장비 개발 및 제조 사업과 유압로봇시스템, 시험평가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시험장비 사업이 50.5%로 가장 높고 시험평가 용역서비스 사업 37.5%, 유압로봇시스템 사업 1.1%와 기타 10.9%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 사진제공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뮬레이터급 시험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 시험장비, 철도 및 철도차량 시험장비, 모터 다이나모미터 등 높은 수준의 유압 및 전동 정밀 컨트롤기술이 필요한 시험장비를 개발 생산중이다. 2010년부터는 유압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리니어 액츄에이터, 서보밸브 등 유압구동로봇에 장착되는 필수적 부품부터 제어구동 소프트웨어와 완제품에 이르는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 및 국가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81억원에 66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하지만 2022년에는 매출 511억원에 2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