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종합]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두자리수 99명 사실상 종결국면, 해외 역유입 24명 급증 비상

입력: 2020- 03- 07- 오후 07:07
© Reuters.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월 이후 처음 두자리 수로 줄어들었다.  

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하루(0시~24시)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99명, 신규 사망자가 2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루 신규 의심환자 발생도 99명으로 줄었고 치료에 성공해 새로 퇴원한 환자도 1678명에 달했다.  

6일 신규 확진 환자 99명 중에서는 진원지인 우한시가 74명을 차지했으며 우한외 후베이성 다른 도시에서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7일 0시 현재 8만 651명, 누적 사망자는 3070명에 달했다.  중국 당국은 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248명 감소한 5489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 우한시 외에 중국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총 25명이머 이중 24명이 해외 역유입 확진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중국이 코로나19 역유입을 막는데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위건위는 이날 하루 해외 역유입 확진 환자가 24명 발생했다며 지역별로는 간쑤성이 17명, 베이징과 상하이가 각각 3명, 광둥성이 1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해외 역유입 환자는 7일 0시 현재 총 60명에 달했다.   

중국의 관문인 수도 베이징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탈리아에서 들어온 입국자중에 신규 환자가 3명 발생, 코로나19 해외 역유입에 대한 우려를 높여주고 있다.   

후베이성에서 74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나왔으나 전원이 진원지인 우한시의 확진자로 후베이성 다른 도시에서는 전날에 이어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직장인들의 출근이 늘어나는 가운데 금요일인 3월 6일 퇴근 무렵 베이징 지하철 14호선에 제법 많은 승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20.03.07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