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현대백화점면세점, 中 최대 여행 커뮤니티와 손잡고 '강남 알리기' 나서

입력: 2018- 10- 22- 오후 07:51
현대백화점면세점, 中 최대 여행 커뮤니티와 손잡고 '강남 알리기' 나서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여행 정보 커뮤니티 '마펑워'와 '서울 강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와 뤼강 마펑워 COO(Chief Operating Officer) 등이 참석했다.

마펑워는 모바일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억9000만 건에 달하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커뮤니티으로, 회원수만 1억5000만명에 달한다. 특히, 소비 성향이 강한 20~30대 여성 사용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현지 여행 고수가 직접 ‘서울 강남 관광·쇼핑 포인트’를 콘텐츠로 제작해 중국 회원들에게 서울 강남 일대에 대한 관광과 쇼핑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시·컨벤션센터와 특급호텔(3개), 카지노, 코엑스몰(쇼핑몰), 백화점을 비롯해 원스톱 출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과 한류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인 SM타운, 아쿠아리움 등 최적의 관광 인프라를 갖춘 코엑스 일대를 집중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광고에 지친 중국 현지인들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서울 강남지역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양사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싼커 유치에 적극 나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내달 개장 현대백화점면세점, 中 겨냥 한류스타 마케팅 시동

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300곳 늘린다…"전체 3분의 1...

맥킨더 신제품 '스마트 맥코딩', 자석블럭으로 코딩교육까지 ...

경기도에 설치된 분체도장 가드레일, 충돌 시 지주꺾임 방지

SBA, 2018 홍콩 메가쇼서 오픈형 체험 홍보관으로 서울...

제이준코스메틱, 색조 시장 공략…'아이노 아이원' 론칭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