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한은행 제공]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신한은행 인도본부 거래 고객 대상으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웹세미나는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협업해 대상을 일반 기업고객까지 확대했다.
세미나는 신한은행 인도본부 직원이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위한 환율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봉쇄령이 지속되고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외화자금거래가 많은 기업담당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한국계 은행 최초로 실시간 송금 시스템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을 선보였고 기업 및 리테일 자산의 현지화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있다.
또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Global Trading Center)를 운영해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 관계자는 "이번 웹세미나 협업을 통해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인지도 제고와 대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