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22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올랐다.
21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밤사이 뉴욕 NDF거래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3.0-1142.7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41.0/1142.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하면 전일 외환시장 종가인 1132.9원에 비해 7.8원 오른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유로가 유럽중앙은행(ECB)이 필요한 경우 경기 부양책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트레이더들의 인식으로 달러 대비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했다. 엔화는 시장의 위험성향이 약화되면서 상승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