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인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주 출입구에 위치하며 총 22개 점포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특히 상가가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지난 6월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257세대 모집에 총 12,14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7.2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뒤 전 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되며 이미 검증된 입지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상가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상업시설의 필수 요소인 안정적인 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먼저 총 257세대의 입주민 수요를 비롯해 서호지구 내 풍부한 주거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업지 주변에는 서호 공원, 여기산 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호수가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대규모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다. 상가와 바로 맞닿은 입지에는 대지면적 약 5만㎡ 규모의 테마파크인 국립농업박물관(2022년 개관예정) 계획돼 있어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본관·유리온실·별관·부속동 등 크게 네 건물로 건설된다. 본관은 농업관·기획전시실·어린이체험관 등 전시·체험 공간으로 유리온실은 스마트팜, 곤충 전시관, 열대·희귀 식물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별관엔 식문화관·요리교실 등 교육·세미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개관 예정으로 연간 169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수원의 또 다른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힐스에비뉴 수원 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전국 각지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의 상업시설 브랜드 ‘힐스에비뉴’ 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로 상업시설 활성화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로변 스트리트형으로 상가를 구성하고 전 호실에는 전면 개방 설계를 도입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극대화한 상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과 국립농업박물관 등의 조성으로 수원의 새로운 중심 지역이 될 서호지구를 대표할 상가라는 점에서 많은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라며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원 서호지구 랜드마크 상가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