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12일 (로이터) - 외국인이 나흘째 매수에 나섰지만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지 못했다.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12일 장 중 1998선까지 뛰며 2000선을 노리기도 했으나 경계성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코스피는 2.69포인트(0.14%) 오른 1991.2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이루온(065440)이 중국의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공항 통합 이전 방침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대한방직(001070)도 주가 상승 흐름에 올라탔다. 완성차 업체가 삼성SDI가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차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삼성SDI가 약세다. 강세다. 2분기 실적 호조와 자회사 가치 재평가 등에 힘입어 주가가 오를 것이라를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나흘째 상승하며 150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이 막바지 절차라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절염 치료제 판매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