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9일 (로이터) - 달러/원 9일 마감 현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확산 공포에 따른 증시 폭락에 달러/원 일주일 만에 1200원대로 급등, 11.9원 ↑
** 국제유가 30% 폭락하면서 위험회피심리 더 부추겨
** 코스피 4.19% 빠져 2018년 10월 이후 최대 일간 하락률
** 외국인 유가증권시장에서 1.3조원 어치 팔아치워 2010년 11월 이후 최대 순매도 규모 기록
** 역외 매수세 집중에도 외환당국 구두개입 및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가 급등은 막혀
** 환율 쏠림 과도..투기거래 각별히 예의주시 - 기재부 관계자 (시장진단)-휘청거리는 글로벌 시장, 원화 본격 약세 국면..당국은 구두개입 이어 변동성 관리
** 달러/원 1,204.2원에 마감 (직전 종가 1,192.3원 대비 11.9원 상승, 원화 0.99% 절하)..일간 절하폭 작년 8월 이후 최대
** 달러/원 직전 종가 대비 0.6원 높은 1,192.9원에 개장한 뒤 1,207.2원~1,191.7원 범위에서 거래
** 다음 영업일 달러/원 매매기준율: 1,201.4
** 달러/원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KFTC17 81.98억달러, 한국자금중개 KMB17 5.73억달러
** 달러/원 올해 들어 현재까지 47.8원 상승 (원화 3.97% 절하, MSCI신흥국통화지수 .MIEM00000CUS 는 현재까지 2.80% 하락)
** 엔/원 환율은 레피니티브 호가 창에서 현재 100엔당 1,173.1원에 호가 (전날 역외 마감시 1,128.6원 대비 44.6원 상승)
**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 .KS11 는 4.19% 내린 1,954.77, 코스닥지수 .KQ11 는 4.38% 내린 614.60에 각각 마감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072억원 순매도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