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韓, IOSCO 파생상품 정책위원회 정식 가입

입력: 2018- 12- 23- 오후 09:00
韓, IOSCO 파생상품 정책위원회 정식 가입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파생상품(C7) 정책위원회에 정식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금융위]
IOSCO는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은행: BCBS, 증권: IOSCO, 보험: IAIS) 중 하나로, 129개의 증권감독당국(세계 자본시장의 95% 이상) 및 93개의 증권시장 참여자로 구성돼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IOSCO의 7개 정책위원회 중 6개에 가입돼 있었으며, 상품 파생과 장외(OTC)파생 등 관련 국제적 논의에 참여하고 해외감독기관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파생상품 정책위원회(C7)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

금융위는 이번 C7 가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정합성 향상, 해외감독기관과의 공조 강화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C7 가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선진국의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외감독기관과 유기적으로 공조해 파생상품의 국경간 거래 증가 등에 따른 시스템리스크 등을 완화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C7가입을 통해 전 세계 16번째ㆍ아태 지역에서는 6번째로 모든 정책위원회에 가입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C7 가입을 계기로 상품파생 및 장외파생 등 파생상품 분야에서 국제적 역할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제기준에 미흡한 일부 제도에 대한 조속한 개선 등을 통하여 국제적 정합성도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외파생 관련 증거금제도 실무그룹(BCBS-IOSCO, WGMR), 규제점검그룹(FSB, ODWG) 및 금융시장인프라 점검그룹(CPMI-IOSCO, IMSG) 등의 활동과 연계해 금융감독 분야에서의 협력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intherain@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