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8월16일 (로이터) - 터키 리라화 가치가 16일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은 터키가 미국인 목사를 석방해도 철강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리라는 카타르의 150억달러 투자 소식에서 힘을 얻었다.
달러/리라 환율은 오후 3시31분 현재 전일보다 3.19% 하락한 5.7601을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베랏 알바이라크 재무장관이 국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에 가질 컨퍼런스콜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달러/리라는 주초 7.24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