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연준의 첫 금리 인하: 무료 주식 스크리너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세요무료로 이용하세요

'최대 100만원' 급전 빌리려 13만명 지원…평균 58만원

입력: 2023- 12- 26- 오전 01:43
'최대 100만원' 급전 빌리려 13만명 지원…평균 58만원
WINK/USD
-

CityTimes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소액생계비대출'이 출시 이후 9개월간 총 13만2000명에게 915억원의 대출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소액생계비대출 실적 집계 결과, 지난 3월27일 출시 후 현재까지(12월15일 기준) 총 15만7260건(915억원 규모)의 대출이 실행됐다고 25일 밝혔다.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58만원이다.

대출 실행 건 중 대출금액 50만원 건은 10만3284건,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된 50만원 초과 건은 2만8387건이다. 최초대출 외에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에 대한 추가대출도 2만5589건 이뤄졌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최대 100만원을 당일 대출해주는 정책금융 상품으로, 신용평점 하위 20%,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올 3월 출시됐다.

서금원은 소액생계비대출 신청자에게 대출 지원과 함께 복지연계, 취업지원, 휴면예금 찾기, 채무조정 연계, 채무자대리인제도 안내 등 복합상담(16만2390건)도 제공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규모로 소액생계비대출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서금원 및 관계부처와 함께 서민금융 이용자의 자활지원을 위해 복합상담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