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23일 (로이터)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24일부터 연말까지를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선포하고 방역활동도 강화하겠다고 23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현 상황을 코로나19 국면의 최대 고비로 엄중하게 인식한다면서 밤 10시 이후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 횟수를 각각 20%씩 감축하며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집회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유춘식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