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23일 (로이터)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로 집계되면서 9월 중순 이래 최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55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9월11일 176명 이후 가장 많았다.
이날 지역발생은 총 138명이고, 서울(19명), 경기도(98명), 인천(4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121명이 발생했다.
(이지훈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