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서울 집값 불붙었다…71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입력: 2024- 07- 26- 오전 01:07
서울 집값 불붙었다…71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USD/KRW
-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이 0.30% 급등하며 5년 10여개월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9월 둘째주(0.45%)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서울 성동구는 한 주 새 0.52% 뛰며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 집값 '풍향계'인 송파구(0.56%), 서초구(0.46%), 강남구(0.42%) 등 강남 3구도 평균 상승폭을 크게 웃돌았다.

이외에 마포구(0.40%), 강동구(0.37%), 용산구(0.39%), 서대문구(0.37%) 지역도 서울 전체 상승률을 밀어 올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시세 상승이 지속되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매도희망자 다수가 시장추이 관망을 위해 매도를 보류하며 전반적인 매물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수도권(0.13%→0.15%)과 경기(0.07%→0.08%), 인천(0.07%→0.14%) 등도 일제히 상승폭을 키웠다.

전셋값도 상승 곡선을 이어갔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18%를 기록하며 62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0.29%), 용산구(0.25%), 노원구(0.25%), 영등포구(0.2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전셋값은 0.06% 상승을 기록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