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국민연금, 이마트 지분 7.96%→5.89%로 축소…이유는

입력: 2024- 07- 03- 오후 05:09
© Reuters.  국민연금, 이마트 지분 7.96%→5.89%로 축소…이유는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국민연금이 이마트 (KS:139480) 지분을 기존 7.96%에서 5.89%로 축소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은 164만2357주(지분율 5.89%)다. 지난해 11월 8일보다 지분율이 무려 2.07%포인트 감소했다.

국민연금이 이마트 주식 57만7569주를 장내 매도한 것이다. 매도 목적은 단순 처분이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2대 주주에서 3대 주주로 밀려났다.

현재 이마트의 최대 주주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18.56%를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는 10%를 보유한 이명희 총괄회장이다.

최근 이마트에 가장 큰 리스크는 SSG.COM 사업부의 주주간 계약 사항이 꼽히고 있다.

이는 잠재적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었던 요인이었으며, 최근 법률적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이 부정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다만, 지난 6월 4일 공시를 통해 FI가 기 투자한 지분을(30%) 제3자에 매각하거나, 신세계그룹이 인수한다는 조건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관련 리스크는 해소될 전망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이마트 3분기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해 신세계건설 대손충담금에 대한 1회성 비용과 희망퇴직 및 점포스크랩에 따른 효율화, 1분기 실적에서 보여준 기초체력 개선, 이마트24 비효율 점포 정리로 인한 효과, 온라인 사업부 적자폭 축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