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4일 (로이터) -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 SBUX.O 의 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또 미국의 동일매장 매출 성장세도 기대 이상 수준을 보이며 스타벅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이후 발표한 회계연도 4분기 순익(비일반회계원칙, non-GAAP 기준)은 56센트, 매출은 57억달러로 나타났다.
톰슨로이터 I/B/E/S의 전문가 예상치는 순익이 55센트, 매출이 56억8000만달러였다.
스타벅스는 특히 미국(+4%)을 포함, 북미와 남미에서의 동일매장 매출이 5%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리서치 회사인 컨센서스 매트릭스의 전망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