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23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23일 개장 초 2500선을 넘는 강세를 보이다 경계성 매물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연일 계속되는 뉴욕증시 사상최고치 경신과 반도체주식 강세가 호재였으나 2500선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이날 외국인들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31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나쁘지 않았다. 개장 초 반짝 2500선을 넘은 코스피 .KS11 는 이후 차익매물에 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하다 결국 0.51포인트(0.02%) 오른 2490.05로 장을 마감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가능성으로 상승세를 탔던 한전 015760.KS 이 1.7% 내렸고 은행주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005930.KS 와 SK하이닉스 000660.KS 는 0.8%와 4.3% 올랐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
삼양식품 003230.KS 이 라면 수출 호주에 23일 강세다. 5, 6호기 공사 재개 예상에 하락했던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다시 오름세다. 234100.KQ 이 코스닥시장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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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