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8일 (로이터) -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주식시장은 28일도 관망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이날도 1365억원가량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매도행진을 이어갔지만 매도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다.
코스피 .KS11 는 이날 등락하다 0.57포인트(0.02%) 오른 2373.14로 장을 마쳤다. 최근 약세를 보이던 은행주들이 반등에 성공했고 추석을 앞두고 거래량은 크게 감소했다. 은행주중에는 신한금융 055550.KS 이 1.5%, 기업은행 024110.KS 도 2.5%가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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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인베스트 021080.KQ 드림시큐리티 203650.KQ 우리기술투자 041190.KQ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수주전에 실패한 GS건설 006360.KS 주가는 약세다. 049080.KQ 이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