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AI가 추천한 주식 모두 5월에 올랐습니다. PRFT가 16일 만에 +55% 상승했습니다. 6월의 추천 종목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리스트 보기

키움증권,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하나금융그룹·SK텔레콤과 맞손

입력: 2019- 02- 19- 오후 05:59
키움증권,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하나금융그룹·SK텔레콤과 맞손
SCHW
-

키움증권은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1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컨소시엄에 최대주주로 참여할 예정으로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키움증권은 금융과 ICT를 융합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온라인 증권사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이며 구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기존 증권업의 패러다임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꾸는 메기역할을 한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을 개발했고 온라인 공모주 청약을 증권업계 최초로 실시했다. 펀드·국내외 채권·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를 통한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 금융권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가장 활성화 하는 등 오프라인 거점 없이 20년간 온라인만으로 금융관련 업무를 처리해온 혁신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 키움저축은행과 키움예스저축은행을 보유하여 이미 은행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 오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인터넷전문은행 1위인 찰스슈왑뱅크( Charles Schwab (NYSE:SCHW) Bank), SBI스미신넷뱅크(SBI Sumishin Net Bank)도 계열 증권사를 중심으로 성장한 만큼 키움증권의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가능성은 높게 평가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GLN',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합작한 디지털뱅크인 '라인뱅크',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비서 '하이(HAI)뱅킹', 통합멤버쉽 플랫폼 '하나멤버스',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Finnq)' 등 금융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의 데이터기반 정보회사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고객과 상호 작용을 통해 발생한 모든 데이터와 외부 시장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5G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인 SK텔레콤은 AI, 미디어, 자율주행, 양자암호 등 New ICT를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 및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각 사가 보유한 혁신DNA를 바탕으로 증권, 은행,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시너지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이 요구하는 역량을 충족함과 동시에 새로운 금융혁신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각 기업들의 운영 노하우와 광범위한 고객기반의 금융 니즈(Needs)를 접목시킨다면 기존 서비스와는 다른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컨소시엄은 증권, 은행, ICT 등 각 분야의 리딩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인터넷전문은행의 안정적 운영의 필수요소인 재무적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며 "3사는 향후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을 통해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키움證, 신라젠 펙사벡에 3000억 '베팅'

키움증권, 팟캐스트 공개방송 개최

"LG이노텍, 트리플카메라 공급에 투자…실적개선 전망"-키움

"카카오, 이익개선 기대감 긍정적"-키움

키움증권, ELS 2종 15일까지 공모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2.3달러 이벤트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