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철자 오류를 바로잡습니다)
서울, 4월14일 (로이터) - 미국 증시가 간밤 하락한 데다 북한 관련 긴장감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서울 증시는 14일 0.6% 정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KS11 는 13.73포인트(0.6%) 내린 2134.8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737억원 순매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개인(450억원)과 기관(193억원)이 순매수로 대응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하락 종목이 592개로 207개에 그친 상승 종목을 크게 앞섰고, 지수 비중이 큰 삼성전자 005930.KS 는 0.9% 내린 21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KQ11 는 5.63포인트(0.9%) 떨어져 618.24에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
- CJ대한통운 000120.KS 이 수익성 개선 지연 전망에 하락했다. 한미약품 128940.KS 이 식약처로부터 폐암 신약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SK하이닉스 000660.KS 가 D램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