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에너지의 날인 23일 맞아 언택트 에너지 나눔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이 태양광 랜턴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로 해외 에너지 빈곤국의 자립을 지원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출처=각 사
야놀자는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 200여 개를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야놀자는 키트 비용과 배송비 등 캠페인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나아가 전 직원 대상 머그컵 증정,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돌입한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인식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