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4월27일 (로이터) - 유로존의 민간부문에 대한 대출이 3월에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유지했다.
총통화 공급은 전월과 동일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월 계절조정 기준으로 가계대출이 전년동월보다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 다.
계절조정 기준으로 비금융 기업대출은 전년비 1.1% 증가하며 2월의 1.0%(0.9%에서 수정)에 비해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같은 기간 유로존의 총통화(M3)는 전년동월 대비 5.0% 증가하여, 2월의 4.9%(5.0%에서 수정)에서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전망치에는 부합했다.
(편집 윤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