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7월09일 (로이터) - 금융 시장 위험이 명백해지고 약한 수준의 수요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서 중국 국가정보센터(SIC)는 하반기 중국 경제가 6.6% 정도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7일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SIC는 글로벌 무역갈등이 강화되고 있고, 주요 경제국가들의 정책 정상화에 따른 여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중국 경제가 받는 하강 압력도 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IC는 국무부 산하 경제 정책 수립 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 관영 싱크탱크이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