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2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 계획에 대한 대응으로 압도적인 군사력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양 정상은 이날 한국은 최첨단 군사 자산의 획득과 개발 등을 통해 굳건한 한ㆍ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미국은 한국과 주변 지역에 미군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 한국을 방문해 문 대통령과 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