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사상최고치!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 우량주들이 숨어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세요!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김학도 중진공 신임 이사장은 누구

입력: 2020- 05- 19- 오후 08:30
김학도 중진공 신임 이사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9일 취임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은 30여 년간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일한 산업 정책 전문가다.

1962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김학도 이사장은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산업자원부에 입문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0년 4개 부처 합동 정부업무보고'에서 주요 보고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 디지털 경제 밑거름 확산 등을 발표했다. 2020.02.14 alwaysame@newspim.com
산업자원부에서 에너지관리과장(3급), 에너지관리팀장 등을 지내다가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에서는 대변인(2급)과 신산업정책관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 시절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1급으로 승진해 창의산업정책관, FTA(자유무역협정)정책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에는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에너지자원실장을 마지막으로 2017년 12월 공직에서 퇴임한 김 이사장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원장직을 담당하게 된다.

2018년 12월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직을 제의해 김 이사장은 원장직을 사퇴하고 자리를 옮겨 2020년 3월까지 중기부 차관을 지내게 된다.

김 이사장이 참여정부의 '10대 신성장동력', 이명박 정부의 '17개 신성장동력산업', 박근혜 정부의 '미래성장동력-산업정책 종합기획' 등을 기획‧진행했던 만큼, 현장에서 강한 추진력을 발휘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중기부 차관 재임 시절에도 지난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 정책 등을 추진하는 등 30년 경력에서 나오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극복을 진두지휘했다.

justice@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