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사상최고치!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 우량주들이 숨어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세요!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유진, 옛 용산 전자랜드 별관에 국내 최대 규모 건자재 매장

입력: 2019- 03- 18- 오전 02:34
유진, 옛 용산 전자랜드 별관에 국내 최대 규모 건자재 매장
유진, 옛 용산 전자랜드 별관에 국내 최대 규모 건자재 매장

유진그룹이 건축 및 인테리어 제품 4만여 개를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서울 용산에 열었다.

유진은 17일 “서울 용산구 옛 전자랜드 별관에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사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자재, 공구, 철물, 페인트,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홈센터’와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신·개축을 전문으로 하는 ‘홈데이’가 결합된 형태의 매장이다. 이곳에선 집수리에 필요한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관련 상담과 시공까지 받을 수 있다. 총면적 2704㎡, 지상 2층이며, 제품 4만여 개를 갖춰 상품 규모로는 국내 건자재 전문매장 중 가장 크다.

지난해 9월 기존 홈데이 목동점에 홈센터가 통합된 데 이은 두 번째 결합형 매장이다. 집수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인테리어 상담과 시공까지 한 곳에서 가능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유진은 홈센터와 홈데이 브랜드의 상호보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기존 매장과 앞으로 새로 여는 매장도 결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용산점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테리어 작업에 필요한 엔진톱 용접기 등 고가 장비를 최장 한 달까지 렌털해주는 서비스와 직접 만들기(DIY)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문적인 설치나 시공이 필요한 경우 일반 고객과 개인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프로 서비스’도 도입했다. 에이스 홈센터를 운영하는 이에이치씨(EHC) 관계자는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DIY부터 시공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결합형 매장”이라며 “지난해 목동점을 통합해 운영해 보니 그 전보다 상담 고객은 124%, 계약 금액이 71% 증가하는 등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고객 발길 끄는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카페 연...

유진그룹 품에 안긴 동양…수주 증가로 '부활 날갯짓'

골든데이즈,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초특가(490...

욕실의 새 패러다임 '건식욕실'

선종구 前하이마트 회장, 유진과 460억 소송 패소

인테리어업체 선정부터 AS까지 '꿀팁'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