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이 5%이상 급락하며 암호화폐는 화수요일 하락하였다. 화요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상반기 암호화폐 거래소들에서의 도난이 2017년 전체의 수준보다 3배나 늘어났다.
비트피넥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날에 비해 05:30 GMT에 2.7% 빠져 $6,478.6에 거래되었다. 반면,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으로 두번째인 이더리움은 5.0% 하락한$458.46에 거래되었다. 폴로닉스 거래소에 리플의 XRP 토컨은 7.3% 빠져 $0.47958에 거래되었다. 한편 라이트코인은 6.2% 하락한 $83.873에 거래되었다.
미국의 사이버보안업체인 싸이퍼트레이스가 화요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관련 자금세탁이 2018년 현재까지 3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암호화폐 거래소의 도난이 전체 761백만 달러로 2017년 전체의 266백만 달러에 비해 급증하였다.
그 손실은 올해 15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사이버트레이스가 예상하였다.
"도난당한 암호화폐는 지난해보다 올해는 세배나 급증하여 명백히 추세는 밝지가 않다,"고 싸이퍼트레이스의 CEO 데이브 제반스가 화요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암호화폐 범죄가 급증하여 전세계 규제당국과 사법기관의 주목을 받게되었다고 제반스가 말했다.
일본의 금융청 (FSA)이 6월 6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 업무 개선 명령을 내렸다. 한편 동시에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으로 350억원 (31.5백만 달러) 상당의 코인을 도난당했다.
최근 암호화폐 가격은 압박을 받아 비트코인의 경우 12월 $20,000 근처에 까지 갔다가 지금은 약 70%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