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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저, 체인파트너스에서 독립…"싱가포르에 별도 재단 설립"

입력: 2024- 01- 04- 오후 07:14
체인저, 체인파트너스에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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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체인파트너스
체인파트너스는 싱가포르에서 비영리단체인 ‘체인저 재단’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재단 출범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체인저(CNG)는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체인저를 중심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참여하는 얼라이언스 크립토 생태계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체인저 개발사인 체인파트너스가 체인저를 관리해 왔지만 앞으로는 체인저 관련된 사업·투자·지원 업무 등은 재단이 전담하게 된다. 체인파트너스는 체인저 재단의 파트너사로 블록체인 컴퍼니 빌딩과 체인저 기반 제품 개발·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재단 첫 대표로는 브라이언 한(한현민) 대표가 선임됐다. 그는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를 거쳐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칠리즈의 한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싱가포르계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인 스타엑스벤처스 매니징 파트너를 겸하고 있다. 재단은 연내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이해가 높고 전문성이 높은 멤버를 이사회에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재단은 생태계 물량 중 상당수를 CNG 가치 제고를 위한 생태계 리저브로 활용하기로 했다. CNG 총 물량 2억 개 중 생태계 물량은 55%에 달하는 1억 1000만 개로, 120억 원 상당이다. 1월 중으로 주요 사업적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재단 출범은 재단과 체인파트너스가 각자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이로 인해 더욱 성숙한 체인저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한 재단 대표는 “체인파트너스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직접 출시·운영한 경험이 있는 회사 중 하나”라며 “이번 재단 설립으로 구조적 개편을 하고, 전례없던 커뮤니티 빌딩과 마케팅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결실을 거둘 때가 됐다”고 말했다.

체인저 재단 첫 대표로 브라이언 한(한현민) 대표가 선임됐다./출처=체인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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