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1월17일 (로이터) - 카타르 중앙은행이 암호화폐(가상화폐) 발행을 검토할 것이며, 미래에 이를 도입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셰이크 압둘라 빈 사우드 알-타니 총재가 16일 밝혔다.
셰이키 압둘라 총재는 이날 핀테크 허브를 건설하는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스탠스를 묻는 질문에 셰이키 압둘라 총재는 중앙은행이 특정한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한 화폐들에 관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