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VR 솔루션 기업 드래곤베인이 일본 최대 AV 제작사이자 연매출 1,500억 원에 달하는 소프트온디멘드(SOD), 와프 엔터테인먼트(WAAP Entertainment)과 VR 콘텐츠 아시아 총판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용자는 WAAP & SOD 플랫폼을 통해 VR 콘텐츠를 시청하고 드래곤베인 토큰 (DVC)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독점 파트너십 관련 SOD 측은 “드래곤베인은 HTCVIVE, 오큘러스 리프트, PSVR 등 경쟁사 대비 최대 4배 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했으며 불과 105g밖에 되지 않는 경량 고글을 보유하고 있다"며 파트너십 배경을 설명했다. DVC는 오늘 오후 빗썸에 상장했다. DVC는 빗썸 기준 432%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