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방송(CCTV) 대표 경제 프로그램 정점재경(正点财经)이 이날 '비트코인(BTC) 2만 1,000달러'를 특별 보도로 다뤘다. 해당 프로그램은 “BTC가 사상 처음으로 2.1만 달러를 돌파했다"며 "올해 BTC 상승세는 글로벌 투자업계 가장 큰 화제였다. BTC는 3월 3,783달러까지 하락, 최저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반등세를 거듭하며 최신 기준 무려 450% 급등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리스크 확대, 주요국 완화적 통화 정책 등으로 리스크 헷지 잠재 수요가 급증하면서 BTC가 사상 최고가까지 상승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