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의 리서치 총괄인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 '그레셤의 법칙'이 적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레셤의 법칙은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는 뜻으로 가치가 낮은 것이 가치가 높은 것을 몰아냄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노엘 애치슨은 "시장이 본격적으로 '좋은' 비트코인과 '나쁜' 비트코인(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물량 등)을 구분하기 시작한다면, 사람들은 '좋은' 비트코인은 포트폴리오에 보관하고 '나쁜' 비트코인만을 유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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