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핀테크 및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Finance Feeds)에 따르면, 미국 사법 당국이 부동산 가치 연동 암호화폐 '리코인(REcoin)'과 다이아몬드 가치 연동 암호화폐 '다이아몬드'(Diamond)'의 발행자 막심 자스라브스키(Maksim Zaslavskiy)에게 26,543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지난 14일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당국이 추산한 피해자의 자금 규모는 75,203.77만 달러이나 대부분의 피해자들의 신원이 불분명한 관계로 법원은 지난 판결을 수정해, 막심 자스라브스키에게 신원이 확실한 피해자들의 피해자금 26,543.49 달러를 배상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9년 미국 뉴욕주 동부지방법원이 ICO 사기 혐의로 피소된 막심 자스라브스키에 징역 18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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