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유럽 최후의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이 6번째 대선 도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벨라루스 주요 도시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암호화폐 업계에는 좋은 소식일 수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2017년 12월 암호화폐 및 ICO 합법화를 주장한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꾸준히 언급해왔다. 또 지난해 4월 연설 중 벨라루스 최초 원자력 발전소의 잉여 전력을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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