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행이 발급하는 실명확인 계좌는 내년 3월 시행될 개정 특금법 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들이 사업 신고를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요건 중 하나다. 이와 관련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이번 재계약으로 코인원의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재확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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