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의 변호인단이 리플이 XRP 토큰 효용성을 과장했다는 내용 자체가 거짓이라는 증거를 원고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투자자 브래들리 소스택(Bradley Sostack)은 리플이 미등록 증권(XRP)을 대중에게 불법 판매했고 이 과정에서 토큰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투자자에 심어줬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원고는 리플이 국제결제 활성화를 위해 XRP를 '브릿지 통화(bridge currency)'로 묘사하는 등 고의로 과대평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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