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투자금융사 벤치마크(Benchmark)는 화요일(27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90달러를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이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시기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목표주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54,578달러에서 12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벤치마크는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2025년 말 비트코인 가치에 대한 추정치, (2) 비즈니스 인텔리전트 소프트웨어 사업부의 2025년 말 가치에 대한 추정치를 결합한 분석에 근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의 첫 3차례 반감기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었다”며 “2012년 11월 첫 번째 반감기 이후 1년 동안 약 12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상승했고, 2016년 7월의 반감기 이후 12개월 동안은 650달러에서 2,550달러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러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인한 비트코인 수요 증가와 반감기로 인한 공급 속도 감소가 "향후 몇 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을 의미 있게 상승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벤치마크는 "일부에서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도입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지만, 비트코인 대리 종목으로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매수한 주식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대리 종목이 나타난 것이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계속 투자자들에게 독특한 가치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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