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관 대상 디지털 자산 보안 솔루션 업체 파이어블록(Fireblocks)이 최근 플랫폼 내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인 컴파운드를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파이어블록 고객은 이더리움 기반 합성자산 등 탈중앙화 금융(DeFi)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컴파운드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레슈너 컴파운드 최고경영자는 "DeFi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와의 상호작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는 기술적으로 상당한 진입장벽을 의미한다. 파이어블록과의 협업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보다 쉽게 DeFi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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