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최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기업의 그룹화를 통한 사업 확장을 목표로 '쿠그룹'을 출범했다. 이에 따라 쿠코인 글로벌, 쿠클라우드, 쿠체인 등 사업 부문은 쿠그룹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전 쿠코인 최고경영자 마이클 간이 쿠그룹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또 조니 류 쿠코인 공동창업자는 쿠그룹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물려받았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간 쿠그룹 이사장은 "인도, 한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에 닫혀있던 문을 개방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은 성장할 것이고 쿠그룹은 이런 추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쿠코인 자체 개발 퍼블릭체인 쿠체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그룹 사업들을 KCS 생태계와 통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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