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브레이브(Brave)가 유럽의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을 주도하고 있는 집행부에 구글을 상대로 공식 고소장을 제출했다.
브레이브의 정책 및 업계관계 최고 책임자인 조니 라이언(Johnny Ryan) 박사는 지난 2월에 코인텔레그래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구글이 수십 개의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해 "모두에게 무료 제공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만듦으로써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는 명백한 GDPR 위반이라는 것이다.
라이언 박사는 상황이 악화되어 이 거대 기업에 대한 법률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상황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구글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확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