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미국 뉴욕 소재 은행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예금주들의 현금 인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며 '현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금융주권을 되찾아야할 필요성을 깨닫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실제로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뉴욕 52번가 지점, 파크 애비뉴 지점은 일시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지폐가 바닥나 추가 공급을 진행했다. JP모건체이스도 현금인출을 요청하는 예금주들의 발길로 붐볐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공황 상태에 현금을 비축하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법정통화 기반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은행들의 현금 부족 현상이 악화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비축하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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