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16일 트위터를 통해 "2019년 모금액은 6억 770만 달러로, 2013~2018년 누적 모금액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이 발표한 2019 디지털 자산 투자 리포트에 따르면 2019년 전체 그레이스케일 프로덕트는 주당 평균 1,17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중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은 910만 달러를 차지했다. 투자액의 71%는 기관투자자 자금이었다. 2019년 신규 투자자는 24% 증가했으며, 이들이 투자한 액수는 1억 4,69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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