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제시 파웰(Jesse Powell) 크라켄 CEO가 BSV 관련 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히며 BSV 커뮤니티가 이에 대해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소송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크라켄은 지난해 BSV 진영 대표 인물 크레이그 라이트가 자신을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인정하지 않는 트위터 유저들을(Hodlonaut, 비탈릭 부테린 등) 고소하자 BSV를 상장폐지했다. 한 트위터 유저가 제시 파웰을 인용하며 "만약 당신이 BSV를 재상장한다면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하자 제시 파웰은 "BSV 소송과 관련해 배상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BSV 관련 소송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준다면 우리는 이를(BSV 재상장)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BSV의 또 다른 대표 인물 캘빈 아이어 아이어그룹 설립자는 "망할놈! 왜 글로벌 커뮤니티가 당신의 어리석은 사업 판단에 책임을 져야하지?"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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