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내일(17일) 야후 재팬과의 대형 파트너십 소식을 공개할 것”이라고 블록인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발언이 바이낸스의 일본 진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런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바이낸스는 지난 2018년 3월 일본 금융 기관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일본에서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작년 12월 바이낸스가 일본어 구사가 가능한 변호사 모집 공고를 내면서 일본 시장 재진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한편 바이낸스는 14일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비엑스비(BXB Inc.)와 투자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 바이낸스유한회사(Binance LTD) 법인을 설립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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