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 전문회사 비트퓨리(Bitfury)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파트너십을 맺고 카자흐스탄의 삼림 보전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의 일간지 아스타나 타임스가 14일자 기사에서 이 프로젝트가 2016년 파리 협정 탄소배출 저감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향후 10년 간 이 나라의 온실가스 배출을 15%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트퓨리의 탄소 족적을 상쇄할 예정비트퓨리와 UNDP는 이번 달 말에 카자흐스탄 환경지질천연자원부와 협정을 맺고 이 나라 북동부 파블로다르 지역에 삼림보호지대를 새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