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뉴욕주 의원들이 '포괄적 가치 장부(Inclusive Value Ledger, IVL)'라는 이름의 P2P 결제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뉴욕에서 상품,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가 발행된다. 가상 지갑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은행계좌 없이도 IVL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뉴욕 디지털 화폐는 관리자가 따로 있어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암호화폐와는 결이 다르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연간 557억 달러에 달하는 세액공제 등도 IVL을 통해 지급될 수 있다. 작년 11월 뉴욕주 의원 론 킴, 상원의원 줄리아 살라자, 코넬대 법학과 교수 로버트 호켓은 관련 아이디어를 상세히 설명한 백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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